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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양식, 삼계탕 먹을까, 장어 먹을까?
갈수록 드세지는 더위 때문에 유난히 기력이 없고 식욕이 떨어졌을 때 떠올리는 ‘보양식’. 초복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어떤 보양식을 먹을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무조건 고단백질, 고지방의 음식을 먹었지만, 최근에는 음식의 칼로리와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보양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 몸에 맞는 보양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이나 장어 등만 보더라도 과거에는 고기 위주의 음식을 보양식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이미 매일 충분한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보양식을 섭취한다고 과도하게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 악화를 부를 수 있다. 내 몸에 맞는 보양식으로 복날 분위기도, 영양도 함께 챙겨보자.

다이어트 중이라면 저칼로리 ‘오리고기’를
오리고기

고단백, 고지방인 보양식은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를 하거나 비만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이럴 땐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오리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부드럽게 해 건강한 세포를 만들 수 있게 해주고 지나치게 먹지만 않으면 비만이 될 염려가 적다. 다만 껍질째 먹을 경우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으니 제거하고 먹을 것을 추천한다. 오리고기는 수분이 많고 찬 성질이 있어 견과류나 잡곡과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오리에 녹두, 율무, 팥과 같이 열을 내려주는 곡류를 넣고 찌거나 구우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몸에 열이 많다면 ‘전복요리’나 ‘콩국수’를
전복구이와 콩국수

몸에 열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이라면 전복 요리를 추천한다. 찬 성질의 전복은 열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고 아미노산을 비롯한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 싱싱한 전복과 해초를 넣은 시원한 물회나 전복죽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양념장을 발라 구우면 야들야들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콩 역시 성질이 차서 열이 넘치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평소 고기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보양식으로 콩국수를 추천한다. 콩에는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들어있어서 혈관 벽에 들러붙은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고 피를 맑게 한다.

소화 기능이 약하고 몸이 차갑다면 ‘삼계탕’을
삼계탕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자주 쐬어 몸이 차고 소화가 잘 안 된다면 뜨끈한 국물이 있는 삼계탕이나 추어탕을 추천한다. 삼계탕에 황기와 인삼, 대추 등을 넣어 함께 끓이면 체력을 강화하고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단 삼계탕은 칼로리와 나트륨이 많기 때문에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닭 껍질 부위에는 지방이 많으므로 콜레스테롤 지수가 높거나 고지혈증이 있다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면 ‘장어구이’를
장어구이

손질해서 숯불에 구워 먹어도 맛있고, 탕이나 튀김으로도 즐겨 먹는 장어는 혈액순환이 잘 안 되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좋다. 장어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보통 장어 전문점에 가면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채를 썰어나오는 생강은 살균 효과가 있어 장어에 있을 수 있는 식중독균을 해독하고 소화가 잘되도록 도와준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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