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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콩팥병, 진행될수록 합병증과 사망 위험성 커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당뇨병과 비만, 대사증후군,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신장(콩팥)’의 건강 또한 위협받고 있다.

콩팥을 들고 있는 손

콩팥은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쌍으로 위치하며,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 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우리 몸의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이다. 양쪽 콩팥의 총 무게는 전체 체중의 약 0.4%에 불과하지만, 이 작은 콩팥의 기능이 심하게 저하되거나 소실되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만성 콩팥병 진료 환자 수는 2014년에 157,500명에서 2017년에는 203,900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만성 콩팥병이 악화하여 콩팥 기능이 현저히 감소하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어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해야 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만성 콩팥병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기도 전에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이 먼저 생겨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지속적으로 예방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2011년부터 전국의 17개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유형별 만성신장질환 생존 및 신기능 보존 장기 추적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만성 콩팥병 환자가 일반인보다 사망률이 높고, 만성 콩팥병이 진행될수록 심혈관계 질환과 빈혈, 골다공증 등의 합병증 발생이 증가했으며, 특히 당뇨병성 콩팥병 환자의 동반 질환 지수가 가장 높았다. 이 연구를 통해 밝혀낸 만성 콩팥병을 악화시키는 위험 요인을 소개한다.

△ 비만과 대사이상=만성 콩팥병 환자 중, 비만 또는 대사이상이 있는 환자는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할 위험성이 약 1.4배 증가했다.

△ 흡연=비흡연자보다 과거에 흡연자였거나 현재 흡연자인 경우, 만성 콩팥병 악화 위험도가 1.7~1.8배 증가했다. 위험도는 흡연량이 증가하면 더 높아졌지만, 금연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했다.

△ 고염식=24시간 동안 모은 소변에서 소금 배설량을 측정해 1일 섭취 염분량을 계산했을 때, 만성 콩팥병 환자의 1일 소금섭취량은 권장 섭취량인 5g의 2배 이상이었다. 특히 소금섭취량이 많은 실험군은 유의미하게 콩팥 기능이 악화하였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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