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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로 구입한 탈모치료제, 잘못 복용하면 낭패!
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탈모는 가족력이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취업이나 결혼 등 사회생활에서 외모가 중시되면서 탈모를 치료하고자 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는 224,688 명이다. 남성은 30대가 병원을 가장 많이 찾았고, 여성은 40대 이하가 가장 많이 내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탈모로 고민하는 연령대는 낮아지고 있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과다 섭취,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탈모의 원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등도 모발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피부과 전문의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홍창권 의무원장은 "탈모는 그 원인과 양상이 다양한 만큼 자가치료로는 제대로 된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라며 "피부과 등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탈모 남성

탈모치료 관심 높아지자 허위·과장 광고 무더기 적발

탈모는 여느 피부관리와 달리 탈모방지샴푸나 음식, 두피 마사지 등으로 자가치료를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는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없다. 오히려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뿐만 아니라 상태를 악화시켜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인 약물치료를 시행해도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난달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탈모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있는 의약품처럼 알린 허위·과대광고로 2248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현재 탈모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 받은 건강기능식품은 없다”고 당부했다. 그러므로 치료 효과를 맹신하고 탈모 치료제를 구입 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해외직구로 탈모치료제를 구입했다가 낭패를 본 사례도 적지 않게 발견되고 있다. 정상 수입 제품은 수입 과정에서 정부가 원료와 품질, 표시 사항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반면, 해외직구는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아 구매자가 성분과 안전성, 품질 등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직구 탈모치료제를 복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를 거쳐야 한다.

탈모, 치료 빠를수록 효과 높아…자가치료 대신 병원 방문해 약물치료 받아야

한국의 탈모 방지 연구의 경우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남성호르몬의 과다분비, 스트레스 등탈모의 원인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탈모의 기전 또한 매우 복잡해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탈모 치료에 대한 국내 관심이 높고, 많은 병원 및 업계 차원에서 많은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약 뿌리는 탈모 남성

현재 탈모를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약물치료다. 탈모치료제로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이나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먹는 약과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등이 있다. 이러한 약을 초기에 처방, 1년 이상 꾸준히 치료할 경우 탈모를 막는 것은 물론 일정 정도 모발을 재생시킬 수 있다. 하지만 탈모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면 모낭이 손실되어 약물로 인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 병원에서는 모발이식 등 다른 치료방법을 권한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머리카락 및 두피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 또한 탈모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요즘처럼 덥고 세균 번식이 쉬운 여름철에는 두피가 습하면 노폐물이 두피에 축적, 염증으로 인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미온수로 머리를 감고 되도록 자연바람을 이용해 두피를 확실히 건조시켜야 한다. 더불어 음주나 흡연은 탈모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절대 금물이며,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또한 피하는 것이 좋다.

홍 의무원장은 "최근 탈모 제품 허위·과대 광고의 무더기 적발된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탈모 치료에 관심이 많다는 방증”이라며 "이제는 탈모를 단순히 외모적인 문제, 혹은 숨겨야 할 것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치료가 필요한 피부과 질환이라고 생각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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