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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못 먹는 ‘셀리악병’, 다른 소화기 질환과 혼
특별한 이유 없이 복부 팽만감과 설사, 복통을 겪는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밀에 함유된 글루텐을 섭취할 수 없는 ‘셀리악병’의 한 증상일 수 있다.

셀리악병

셀리악병은 글루텐 섭취로 인해 소장에 손상을 입는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심각한 자가 면역 질환 중 하나다. 셀리악병 환자들은 면역계가 밀, 호밀, 보리에 포함된 글루텐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므로 평생 글루텐이 없는 식사를 해야 한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신체 곳곳에 염증을 일으키고 흡수장애로 인한 골다공증, 피부발진, 치아 법랑질 결함, 성장지연, 관절통, 사춘기지연, 유산, 불임 등이 생길 수 있다.

NIH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141명 중 1명이 셀리악병을 앓고 있는데, 다른 소화기 질환으로 오인하고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Celiac Disease Foundation에서는 약 250만 명의 미국인이 셀리악 병에 대해 진단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셀리악병이 밀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서양인들에게 흔한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동양에서 셀리악병에 대한 연구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쌀이 주식인 문화권에서는 글루텐 섭취가 빈번하지 않고 그만큼 증상이 드물기 때문에 올바른 검사와 진단이 이루어지는 데 한계가 있다.

셀리악병의 주된 징후
- 설사
- 복부 팽만감
- 과도한 가스
- 만성 피로
- 체중 감소
- 철분 결핍성 빈혈
- 변비
- 우울증
- 피부염, 습진, 건선, 피부 발진

셀리악병이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살아간다.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인데 진단 연령이 늦어질수록 또 다른 자가면역 질환이 동반될 수 있어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약을 복용하고 식습관을 바꿨는데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증상에 대한 자가 진단을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항체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가족 내 셀리악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가 필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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